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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높빛마을학교
작성자 주민제안지원팀 등록일 2016-12-12 조회수 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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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 하는 즐거운 마을 학교

 

이름 : 높빛마을학교

위치 : 고양시 덕양구 푸른마을 로 6 이플라자 202

홈페이지 : 다음카페 / 고양동 아이들과 맘들의 만남(고아미)

주요내용 :

 ◎ 마을 동호회 활동

 ◎ 마을 커큐니티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실시

 ◎ 청소년 합창단 운영

 ◎ 사회적 경제를 위한 마을 카페 / 사랑방

 

 

 시작은 미약하였지만 내일을 위하여

 

높빛마을학교는 고양동의 푸른마을 아파트 단지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주민 모두를 위한 학습공동체를 이루어가기 위해, 소외됨이 없는 학습 생태계 조성으로 마을주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행복한 삶을 꿈꾸고 만들어 가고 있다.

높빛마을학교를 맡아 운영하고 있는 이경민 실무책임자는 2008년에 고양동에 처음 이사를 왔을 때 느낌을 이렇게 이야기 한다 고양동에 처음 왔을 때는 섬에 온 기분이었어요라고 말을 했을 만큼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한다. 그땐 아이들도 어려서 양육에 부담도 갖고 있었고 넋두리 할 곳도 필요할 만큼 외로웠다.

그러던 중 아이를 키우면서 알게 된 몇몇 부모들과 함께 시작한 것이 인터넷 카페 고아미.

고아미는 고양동 아이들과 맘들의 만남이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고양동에 새로 조성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소통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창구역할을 하고 공동구매로 만들어지는 소소한 기금과 회원들의 회비, 그리고 매월 열리는 고아미 마켓을 통한 판매 수익금으로 운영되고있다

처음 카페를 만들 때만 해도 지금처럼 카페가 활성화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서로의 필요에 의해 회원들이 모이면서 자신이 느꼈던 양육의 어려움과 외로움을 이야기하며서 다 나만 힘든게 아니었구나를 깨달으며 서로를 돕고 소통을 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지역에 애정도 생기기 시작했다.

7년 후인 지금은 고양동은 공기도 좋고 가까운 곳에서 텃밭도 가꿀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다고 한다.

높빛마을학교가 마을 입구 상가에 있다보니 많은 아이들과 부모들이 왕래하는 곳이고, 유모차나 몸이 불편사람도 편안하게 이용이 가능한 점도 지역 커뮤니티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장점이라고 생각해 자연스레 공간을 활용해 무엇을 해볼 수 있지 않나하는 함께 활동하는 지역엄마들의 의견들이 모여 어렵게 지금의 아파트 단지 2층에 높빛마을학교의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다.

<마을 사랑방 높및 마을학교>

 

공간을 운영하는 경제적 비용이 부담되어 샵인샵으로 한쪽을 학부모 중 한분에게 네일샵에 세를 주는 아이디어를 냈다.
하지만 모든 분들이 공간 운영하고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방법에 의견을 내서 어려움이 많이 따랐다. 모든 사람들이 찬성하지는 않았기에 원하는 프로그램을 조율하는데 쉽지 않았지만, 우선 아이들이 행복하고 엄마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우선으로 했기에 오랜 회의를 거쳐 결정을 하곤 했다. 프로그램 분기로 운영하기로 한 후 점차 참여률도 높아지고 있다.

높빛마을학교를 이용하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이 문을 열고 물어본다.
‘이거 여기다 맡겨 놓으면 OO맘이 찾아가실거에요’
‘혹시, 새로 이사 왔는데 아는 소아과 있나요?’
‘맛있는 음식점 알려주세요?’
‘아기를 데리고 마음 놓고 수다를 떨곳이 없는데 여기서 해도 되요?’


I SEE YOU
 
우선 공간적인 개념으로 보면 작은 공간이지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많이 냈다.
사물함 한칸을 빌려주어 솜씨도 뽐내며 판매도 할 수 있는 박스샵을 운영하는데 사람들의 이용도 꾸준하다.  이사를 가거나 아이들이 자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무료로 나누는 나눔박스는 날마다 물건이 새로 채워진다.  필요한 물건을 공동구매하는 구매박스 등 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런 것들을 매개로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프로그램 구성 면에서도 주위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회의와 여론조사를 통해 아이들과, 부모님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정하고 있다.
높빛마을학교가 자리 잡으면서 공간 안에 다양한 프로그램도 활성화 되고 있다. 왕초보 영어교실, 마을 행사 체험부스참여, 원데이 수업, 청소년 합창단으로 활동 중이며, 이중 단연은 어린 아기와 함께 하는 젊은 엄마들의 수다모임이다. 이제 돌 전 후의 아기를 양육하는 엄마들은 양육 경험도 부족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할 수 있는 활동의 제약이 많기에, 이곳에서 공동으로 활동하며, 밥을 먹고, 경험들을 나누며 스스로 양육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있다.
높빛마을학교는 이런 활동을 통해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한 고양동의 환경을 스스로 극복해 가고 있다.요즘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고양동 안에서 봉사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이렇듯 높빛마을학교가 고양동에 잔잔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드높은 가을하늘 아래 높빛마을학교에서 근처 초등학교 체육관을 빌려 마을 운동회를 했다.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바쁘다는 이유로 반대가 많았다. 그러나 학교나 단체가 아닌 순수한 마을의 사람들이 모여 신나게 뛰고 구르며 새로운 마을살이의 기쁨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운동회를 준비하며 귀찮아하는 어른들의 참가를 위해 의견을 수렴해 어른들이 직접하는 게임은 한,두 가지로 제한하고 모두 아이들의 게임으로 진행하였다. 대신 모든 아이들이 전 게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운동회를 진행 후 받은 설문조사에 엄마들이, 아빠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이 더 많았으면 한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보아 어른들의 만족도도 좋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반대했던 사람들이 내년엔 더 많이 참석할 수 있게 의견을 서로 내기 시작했다.
마을의 방관자에서 적극 가담자로 전환되는 기쁨을 누리는 순간이라고 했다.
공동체 의식이 희미해져가고 이웃과 이웃이 물리적으로 멀어진 요즘, 높빛마을학교를 통해 함께 살기 좋은 고양동을 만들어가는 마을사람들은 마을에 소통과 화합을 이뤄 낼 수 있는 작은 열쇠인지도 모른다.


경기도 따복공동체 지원센터 사례조사원 ( 여미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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