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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식

2017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블록체인심사 운영 안내

2017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블록체인심사 운영 안내

2017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블록체인심사 운영 안내 공동체 구성원 모두 심사에 참여하는 직접민주주의 방식을 도입하여 심사의 투명성 제고, 공유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2017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블록체인 심사'를 실시합니다. 주민제안 공모사업 신청자 여러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 심사일시 : 2017. 2. 23(목) 10:00 ~ 17:00 - 1부(10:00 ~ 12:30) : 공동체활동 480개 공동체(40개 그룹) - 2부(14:30 ~ 17:00) : 공간조성, 공간활동 334개 공동체(28개 그룹) ❍ 심사장소 : 킨텍스 제2전시장 6홀 ❍ 참석대상 : 주민공모사업 참여자 등 2,000여명 ※ 심사대상 : 814건(공간조성 120, 공간활동 214, 공동체활동 480) ❍ 시간계획구분시 간내 용비 고부터까지소요1부09:3010:0030′▸ 심사참가자 등록 등록 및 자리배치10:0010:1010′▸ 개회선언 및 인사말씀도지사10:1010:2010′▸ 아이스브레이킹사회자10:2012:00100′▸ 테이블심사 및 질의응답공동체활동12:0012:1010′▸ 투표시간 12:1012:3020′▸ 공연점수집계12:30 ▸ 선정결과 발표 2부14:0014:3030′▸ 심사참가자 등록 등록 및 자리배치14:3014:4010′▸ 아이스브레이킹사회자14:4016:20100′▸ 테이블심사 및 질의응답공간조성, 공간활동16:2016:3010′▸ 투표시간 16:3016:5020′▸ 공연점수집계16:50 ▸ 선정결과 발표 ❍ 문의 : 주민제안지원팀 정영재 팀장 070-4447-7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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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용역입찰공고] 2017 공공구매 활성화지원사업 「공공시장지원단 운영」 용역 입찰 공고의 건

[용역입찰공고] 2017 공공구매 활성화지원사업 「공공시장지원단 운영」 용역 입찰 공고의 건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공고 제2017-02호  입 찰 공 고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3조, 제38조, 제92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4조의 규정에 의거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공공시장지원단 운영 용역 공고 입찰에 관한 사항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2017. 1. 19.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장 - 다 음 - 1. 용 역 명: 공공시장지원단 운영 2. 예 산 액: 금130,000,000원(금일억삼천만원) - VAT포함 3. 용 역 기 간: 계약일로부터 ~ 2017. 12. 31 4. 제안서 제출기간 및 장소: 2017년 1월 19일 ~ 2017년 1월 31일(17:00까지)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남부사무소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경기도인재개발원 內 위치) 5. 입찰자격조건 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3조 및 같은 법 제14조에 의한 경쟁 입찰 참가 유자격자로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공공시장 진출을 지원 및 대행할 수 있는 경험과 인력을 보유한 기업 나. 공공구매 전략․실행 등의 업무를 수행한 실적이 있는 업체 또는 유사 단위사업 수행 실적이 있는 업체(2014.1.1 이후) 6. 입찰 및 낙찰자 결정방법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3조 규정에 의한 협상에 의한 계약 체결 방식이며, 직접입찰로 집행합니다. 7. 사업설명 일시 및 장소: 생략 8. 입찰보증금 납부 및 귀속 가. 입찰보증금 납부 - 면제(입찰보증금 납부 확약내용이 포함된 입찰참가신청서로 갈음) 나. 입찰보증금의 센터 귀속 등에 관하여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8조의 규정에 따르며, 낙찰된 후 정해진 기일 내에 계약을 체결하지 아니한 경우 등에 대하여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92조의 규정에 따라 부정당업자 제재대상에 해당됩니다. 9. 제안서 제출(입찰등록)시 구비서류 가. 입찰참가신청서 1부(법인인감증명서의 인감 날인) 나.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다. 법인등기부등본 1부 (법인의 경우) 라. 인감증명서 1부 마. 사용인장계 1부(사용인감 지참) 바. 제안서 10부(원본 1부, 사본 9부) 사. 가격입찰서 및 원가내역서 1부(별도 봉합 날인) 아. 기타 제안요청서에서 정한 서류 1부 ※ 제안업체 일반현황은 원본 1부만 작성 ※ 제안서(사본 9부)에 업체명, 주소, 연락처, 직원이름 등 업체를 알 수 있는 식별정보 삭제10. 제안서 제출방법: 제안서 접수는 직접 방문접수를 하여야 함 (우편접수 및 이메일 접수 불가/대리인 출석 시 위임장, 재직증명서 1부 및 신분증 지참)11. 입찰무효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9조, 같은 법 시행규칙 제42조 및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안전행정부예규 제40호, 2016.01.19) 제11장 입찰유의서 기준에 의하며, 제안서와 가격입찰서를 동시에 제출하지 아니한 입찰은 무효 처리됩니다.12. 협상적격자 및 협상순위의 선정기준 가. 제안서 평가결과 종합 평가점수가 70점이상 인 자를 협상적격자로 선정합니다. 나. 협상순서는 제안서의 평가항목 중 기술능력평가 90%(정량20, 정성70), 가격평가 10%를 종합평가한 결과 합산점수의 고득점 순으로 하며, 합산점수가 동일한 제안자가 2인 이상일 경우에는 기술능력 평가점수가 높은 제안자를 선순위자로하고, 기술능력 평가점수도 동일한 경우에는 추첨에 의합니다. 다. 기타 사항은 지방자치단체 입찰시 낙찰자 결정기준(안전행정부예규 제39호, 2016. 01. 19) 제5장 지방자치단체 협상에 의한 계약체결기준에 의합니다.13. 협상절차 결정된 협상순위에 따라 결정된 협상대상자와 협상을 하며, 협상이 성립된 때에는 다른 협상자와 협상을 실시하지 않습니다. 다만, 협상대상자와 협상이 성립되지 않으면 동일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차 순위 협상적격자와 협상을 실시합니다.14. 가격의 협상 협상대상자와의 가격 협상 시 기준가격은 당해 사업예산(예정가격을 작성한 경우에는 예정가격)이하 로서 협상대상자가 제안한 가격으로 합니다.15. 계약체결: 협상이 성립된 후 10일 이내에 계약을 체결하여야 합니다.16. 기타 참고사항 가.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습니다. 나. 입찰에 참가하고자 하는 자는 지방계약법령, 예규, 고시, 제안요청서 등 기타 입찰 및 계약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열람하여 그 내용을 숙지하여야 하며, 숙지하지 못한 책임은 입찰자에게 있습니다. 다. 제안서와 가격입찰서를 동시에 제출하지 않은 입찰은 무효입니다. 라. 입찰에 제출되는 서류가 사본일 경우에는 “원본과 상위 없음”을 확인․날인하여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 본 입찰에 참가하고자 하는 자는 청렴계약 이행을 위한 청렴계약입찰 특별유의서 및 청렴계약특수조건을 자세히 알고 입찰에 참가하여야 하며, 동 청렴계약 입찰특별유의서 및 청렴계약특수조건은 조달청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pps.go.kr) 또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http://g2b.go.kr)에서 알아 볼 수 있습니다. 바. 문의처   ※ 입찰공고, 계약체결 관련 -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총무팀 (☎031-271-2299) ※ 제안서작성, 과업이행요청서, 평가관련 -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판로지원팀(☎070-8854-4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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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모음

시흥시

시흥시 "함께 나눔 큰나무"

시흥 함께나눔 큰나무이름 : 시흥 함께 나눔 큰나무위치 : 경기도 시흥시 계수동 122-4연락처 : 031-314-7809홈페이지 : http://cafe.daum.net/bigtree2006/주요내용 : ◎ 발달장애 청소년 대안학교 ‘큰나무학교’에서 중등․고등과정 운영 ◎ 중고등과정 졸업 후, 성인기의 자립을 위한 전공과 과정 운영  ◎ 발달장애 성인 마을공동체 ‘큰나무캠프힐’ 조성시흥 계수로 일대는 은계지구 택지개발로 아파트 건설이 한창이다. 공사장 방음벽과 회색 건물들 숲을 헤매다 민숭민숭한 언덕을 오르니, 신기하게도 그곳은 어느새 초록이다. 나무에 둘러싸인 소박한 건물이 하나 보인다. 비영리단체 ‘함께나눔 큰나무’에서 운영하고 있는 발달장애 청소년대안학교, ‘큰나무학교’이다. 이곳은 오랫동안 장애아동․청소년의 삶의 질에 관심을 갖고, 뜻을 같이 해온 학부모와 교사가 교육협동조합으로 운영해온 대안학교이다. 중고등과정과 직업기능을 익히는 전공과정이 있고, 그 이후의 자립적 생활터전으로, 강화에서 발달장애 성인을 위한 마을공동체 ‘큰나무캠프힐’을 준비하고 있다. 발달장애 청소년 대안학교 ‘큰나무학교’ 큰나무학교의 출발은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봉천동의 한 교회 청년들이 발달장애아동들을 위한 봉사를 하다가, 지역이 낙후되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장애아동이 많음을 알고, 10여명이서 십시일반으로 보태어 특수교육센터를 만들었다. 그들 중에는 특수교육을 전공한 교사도 있었고, 센터를 운영하면서 특수교육을 공부한 청년도 있었다. 발달장애아동들의 언어, 심리, 행동치료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10년간 아이들의 성장과 변화 과정을 지켜보게 되었다. 그런데 기대와 달리 아이들은 치료실 문을 나서면, 10년 전 네다섯 살 때 엄마 팔에 매달려 칭얼거리며 처음 센터에 들어섰던 그 모습에서 더 나아진 것이 없었다. 치료실이라는 좁은 공간에서의 일상과 분리된 교육으로는 아이들을 전인적으로 성장시키는데 한계가 있음을 느꼈다. 생활과 연결된 교육으로 다양한 외부 자극에 반응해가며 적응력을 키우고, 좀 더 많은 것을 체험하고 느끼는 적극적인 활동 공간이 마련 돼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시흥 큰나무 학교 전경> 교사와 학부모들은 특수교육센터는 정리를 하고,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가를 다시금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향후 교육방향에 대해 오랜 논의와 고심이 계속되었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장애라는 깊은 현실을 개인의 일을 넘어서서 주변의 ‘장애’를 해결해 나가는 방향으로 함께 걸어가는데 힘을 모았다. 2006년, 대안교육과 연계하여 큰나무학교를 열었다. 이후 광명에서 부천, 부천에서 시흥으로 학교를 이전해야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자연과 어우러진 환경에서 일상과 연관된 교육으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 교육방향에는 변함이 없었다. 대부분의 대안학교들이 그러했듯이, 교육을 받고자하는 자녀 부모들이 출자를 했고, 8명으로 출발한 대안학교는 23명까지 늘어나기도 했다. 4살 6살 고만고만한 어린나이에 만난 아이들과 교사들은 첫 만남 이후 20여년을 함께 하고 있다. 교사와 학부모의 협력, 후원자들의 도움, 이들 모두의 연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함께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큰나무캠프힐’ 해가 가면서, 아이들은 중등과정에서 어느덧 고등과정을 거쳐, 성인기에 접어들었다. 아이들의 부모들도 오십 줄에 접어들었고, 내가 없어도 자녀가 행복하게 살아 갈수 있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걱정으로 늘 마음이 무거웠다. 교사들과 부모들은 함께 대안을 고심하며, 자녀가 어른이 되고 노인이 되었을 때에도, 그 삶이 보장될 수 있는 공간을 미리 준비하고 만들어갈 필요성을 느꼈다. 그래서 찾게 된 것이 ‘캠프힐(Camphill)’이었다. 독일 괴테아눔 인지학본부와 Lautenbach 캠프힐 방문 면담캠프힐은 오스트리아출신 의사 칼 쾨니히가 만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생활공동체이다. 자원봉사자 1명당 장애인 1명을 책임지고 돌보며, 친구, 가족, 상담사이자 가사와 교사역할도 겸한다. 2011년 큰나무학교 교사와 학부모들은 치유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함께 공부하고, 캠프힐 준비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독일에 있는 6곳의 캠프힐을 방문했다. 캠프힐 견학 외에도 방문기간 동안 캠프힐 운동본부와 교사양성소 캠프힐 세미나 등 관련 기관까지 볼 수 있었다. 장애인, 비장애인이 한 집안 가족으로 건강하게 어울려 살고, 농장과 작업장에서 함께 일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이들에게는 무척 인상적이었다. 그러한 모형을 현실에 맞게 어떻게 그려나갈 것인가 하는 커다란 과제를 안고, 돌아와서도 교사와 학부모들의 고민과 논의는 계속되었다. <독일 괴테아눔 인지학본부와 Lautenbach 캠프힐 방문 면담> 이후, 2014년 12월에는 캠프힐 홍보와 첫 건축기금을 마련을 위한 ‘벽돌 한 장 콘서트’를 광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었다. 큰나무학교 학생들의 연극 공연, 피아노·바이올린 연주와 캠프힐 설명회, 그리고 뜻있는 사람들의 참여와 후원에 힘입어 캠프힐을 향한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우선 농사를 지으며 마을을 이루어 살만한 장소를 찾아 전국 여러 지역을 다녀보다가 강화 도장리에 900여 평의 땅을 매입하게 되었다. 아울러 농장과 가까운 곳에 캠프힐 부지도 마련해 ‘큰나무캠프힐’이라 이름 짓고, 2017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주거공간으로 사용될 주거동과 직업 활동을 위한 작업센터를 건축 중이다. 학생들은 캠프힐 전 단계 직업훈련 중학생들은 도예, 수공예 등 삶과 연관된 것들을 배우고 익힌다.한편 학생들은 시흥 큰나무학교 고교과정을 2015년 7월에 졸업하고, 이제는 전공과 과정에서 성인기 캠프힐 전 단계의 직업훈련을 중점으로 각자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술을 배우며, 풍물, 검도, 농사 등의 활동도 한다. 흙을 빚어 그릇을 만들고, 농사지은 식재료로 요리를 하고, 필요한 가구와 생활소품을 만든다. 목공반, 도예반, 바리스타반 등을 순환제로 해보고, 학생들이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도예, 수공예 등 삶과 연관된 것들을 배우고 익힌다> 이곳 교사들과 부모들은 학생들이 훈련과 반복연습으로 충분히 스스로의 노동영역을 찾아갈 수 있음을 익히 보고 느꼈다. 이들을 도와주어야하는 존재라고만 여기면, 할 수 있는 능력이 감소하는 것도 알았다. 능력이 부족한 영역이 분명 많지만, 남아있는 보유능력이 많을 수도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생들이 먹고 난 설거지, 학교 청소 등도 각자의 영역을 맡아서 척척 다 잘 해낸다. 앞으로 살아가는 삶도 그런 생활의 연속이 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 작년 말부터는 역사여행도 다니고 있다. 학교 자체 프로그램으로 제주도를 시작으로 진행하다 기업체의 후원도 받게 되어, 부여, 임실, 강릉, 순천 등 명소를 여행하며 학생들에게 세상을 알게 하는 수업이다. 어쩌면 사람들은 장애인들에게 역사란 이해가 안 되는 먼 얘기일 것이라 여길지 모르겠다. 여행 전 방문 지역 문화재나 인물 등에 대해 사진을 보여주면서 미리 공부하고, 여행 후에는 다녀온 장소, 인물에 대해역사여행으로 세상을 알아가는 학생들 (부여여행) 이야기를 나눈다. 이러한 수업은 장애를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기억되고 살갑게 와 닿는 공부가 되며, 넓은 세상 속의 일원으로 살아가야할 존재임도 느끼게 해 준다. <역사여행으로 세상을 알아가는 학생들(부여여행)> 따복과 함께 한 힐링농사 비영리단체인 함께나눔 큰나무는 공공기관과 기업체의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학부모의 출자금, CMS후원금과 기타 지인들의 후원금으로 학교 운영을 하고 있지만, 각종 공모사업 지원금은 장애학생들의 예술 활동이나 역사체험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주기도 한다. 2016년 상반기에는 경기도 따복공동체 공모사업에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힐링농사’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고구마, 감자, 고추, 참깨, 들깨, 옥수수 등 다양한 모종을 구입하고, 퇴비, 농약, 그 외 소소한 농사 재료비 등에도 도움을 받게 되었고, 알차고 풍성한 농사를 지을 수 있었다. 장애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매주 금요일 강화에 와서 농사에 참여했다. 서로 협력해서 모종을 심고, 제초작업을 하고, 작물수확 후 포장까지의 전 과정을 함께 하며. 자연 속에서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고추는 다행히 병충해를 타지 않은 덕분에 잘 말려 여기저기 나눌 수 있었고, 공들여 심은 고구마는 고라니 먹이가 되기도 해서 손해가 많았지만,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았기에 마지막까지 잘 해낼 수 있었다. 3년 전부터 운영진의 일부는 미리 강화에 가서 장기적으로 농사를 짓고 정착해 살기위한 준비를 해왔다. 마을사람들과도 교류하며, 농사지으며 모르는 것은 도움도 받고, 도장리 마을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함께 살아갈 토양을 만들어간다. <강화 큰나무캠프힐 농장에서 고추를 수확하고 손질하고 있는 학생들>섬처럼 고립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나눔 큰나무는 장애인 스스로 자신의 노동력으로 삶을 이끌고 있다는 자존감을 느끼고, 비장애인은 인격적인 대접과 배려로 옆에서 지원해주고, 도와주며 어울려 사는 삶의 환경과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는 것이 목표이다. 그러기 위해서, 앞으로 큰나무캠프힐과 사회복지서비스를 어떻게 같이 결합시킬 것인가, 마을에 있는 비장애인들과 어떻게 조화롭게 살아갈 것인가 등의 계속되는 고민을 안고 방안을 궁리한다. 섬처럼 고립되지 않고 마을사람들과 더불어 관계를 맺고 살아갈 수 있도록. <따복과 함께한 마을만들기 강의 후 학생과 교직원> 이들은 공부모임도 계속한다. 인지학, 생명역동농법, 대안적인 삶, 장애인 교육 등에 대한 책을 읽고, 서로 의견을 나눈다. 이러한 교사와 학부모의 지속적인 노력과 신뢰가 있었기에 20년 이상을 같이 걸어올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이들은 바란다. 발달장애인이 중심이 되는 마을공동체, 큰나무캠프힐이 본보기가 되어, 비슷한 시도가 여러 곳에서 이루어지기를. 그래서 소외된 장애인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며 살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사례조사원(윤여순)

[201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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